[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닥터고’ 김성은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MBC ‘닥터고’ 김성은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성은이 ‘닥터고’에 고정 출연한다.

최근 연이은 영화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는 김성은이 MBC ‘닥터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추석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된 ‘닥터고’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역발상의 콘셉트로, 김성은은 시청자들의 ‘건강 도우미’가 되어 의학 정보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베이지색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함께 출연한 의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뢰감이 엿보이는 환한 미소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김성은은 운동선수의 아내로서 건강관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내조의 여왕’ 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높이로 보다 쉽게 정보를 전달하며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밝혀내 야무진 건강 도우미의 면모를 뽐냈다.

김성은이 ‘닥터고’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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