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48시간’ 스틸컷 / 사진=tvN 제공
’48시간’ 스틸컷 / 사진=tvN 제공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 중인 이미숙이 첫사랑을 최초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에서는 죽음을 배달 받은 세 명의 출연자, 이미숙·탁재훈·박소담에게 남은 단 24시간이 어떻게 채워지는 지 방송된다.

이미숙은 잊고 지냈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뒤, 유년 시절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20년 단골식당, 아버지의 추억이 있는 곳, 초등학교 모교 등을 찾아 다니며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갈 예정이다.

초등학교 모교를 방문해 졸업앨범을 찾아낸 이미숙은 첫사랑의 사진을 발견하게 돼 눈길을 모은다.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그의 첫사랑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탁재훈은 메이저리거 오승환을 상대로 야구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 죽기 하루 전 그토록 염원했던 ‘오승환 이기기’라는 탁재훈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소담은 죽기 전 꼭 날아보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홀로 제주도로 떠난다. 고소공포증을 극복해야 할 만큼 야심찬 포부로 떠났지만 제주도에 도착하자 폭우를 맞닥뜨리게 돼 난감한 상황이 연출된다. 악천후를 극복하고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내게 남은 48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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