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한석규와 독대했다.

1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강동주(유연석)과 김사부(한석규)가 소주 여덟 병을 연이어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동주는 김사부와 말없이 술을 마시다 먼저 “응급실 다 때려부신 놈이 저라는 거 언제 아셨습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사부는 “넌 왜 의사가 된거냐”라고 되물었다.

강동주는 “날 무시하던 인간들이 더이상 날 무시하지 못하게 하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김사부가 연봉 인상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묻자 “주류에 들지 못하면 단 쥐뿔도 아닌게 되니까”라고 답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