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천우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천우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천우희가 팬미팅 연기에 대해 사과했다.

천우희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천우희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12월 18일로 예정 되어있던 저의 첫번째 팬미팅이 연기 되었습니다. 팬미팅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응원해주고 기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건 아닐까 걱정스럽고,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크지만 그 마음에 보답하는 일은 언제나 그랬듯이 묵묵하게 그리고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미팅도 더욱 잘 준비해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맘 따뜻하게, 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네 기다리며 응원할게요”, “아쉽지만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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