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한위 가족/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이한위 가족/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이한위가 어머니와 만났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가 치매를 앓고 있는 90세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이 방송된다.

최근 이한위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올해 90세인 이한위의 어머니는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아 현재 치매 초기단계인 상태. 오랜만에 어머니를 찾아 뵌 이한위는 “이 사람(아내) 누군지 알아요?”, “손녀 딸 이름이 뭐예요?” 라고 물으며 어머니가 가족을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어 이한위는 준비한 선물과 함께 용돈이 담긴 흰 봉투를 어머니께 건넸는데, 봉투 속 액수를 확인한 어머니는 바로 실망한 표정을 지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날 이한위는 형제들과 함께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8남매 중 4남매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이한위의 아내 혜경 씨가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빠본색’은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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