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김진이 입담을 과시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3회는 ‘나를 잊지 말아요. 심해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스타 김진·양미라·안혜경·이수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진은 과거 박소현과 프로그램 촬영차 괌에 다녀왔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진은 괌에서 돌아오던 중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 안이 난리 통이었다고 밝히며 너무 무서운 나머지 옆자리에 있던 박소현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은 박소현에게 “기댈 수 있는 여자”라고 고백해 박소현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진과 박소현의 묘한 핑크빛 기류는 녹화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는 후문.

이어 김진의 새하얀 피부와 사슴 같은 눈망울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MC들은 “지금 봐도 잘 생겼다”고 연발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서 꽃미모를 뽐내던 리즈시절 김진과 EXO 찬열의 닮은 꼴 사진이 공개되었고 MC들은 눈매가 비슷하다며 인정했다. 김진은 자신의 20대 리즈시절과 찬열을 비교 했을 때 “나는 그래도 내 얼굴이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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