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정태 / 사진=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태 / 사진=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태가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킹스 스피치’에서 전설의 언어 치료사로 1분 안에 말더듬이를 고치는 비법을 공개했다.

김정태가 레귤러팀의 이준혁의 애드리브 드라마 ‘킹스 스피치’에 파일럿 대표로 출연해 공개한 1분 안에 말 더듬이를 고치는 비법은 ‘노래로 연습하기’로 모든 말에 음을 붙여 노래화 하는 것이다.

김정태는 1차 몸 풀기로 전지에 적힌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를 보여주며 이준혁에 노래화 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발음 연습할 때 많이 하는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경찰청 쇠창살은 외철창살이고, 검찰청 쇠창살은 쌍철창살이다’에 음을 붙여 노래화 하도록 했다. 특히, 김정태는 이준혁이 노래를 할 때 무표정으로 지휘를 하며 이준혁의 NG를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작전회의 시간에 김정태는 개그맨 못지않은 재미난 율동과 억양,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정태는 매주 월요일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는 카리스마와 예측불허 애드리브를 화요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다정다감한 배태랑 살림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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