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탬버린' 조권 "9년 족쇄 풀렸다...모든 끼 쏟을 것"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조권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조권이 ‘골든 탬버린’에 모든 재능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조권은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골든 탬버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권은 “2AM 활동,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둥은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골든 탬버린’을 하면서 9년 만에 족쇄에서 풀려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또 조권은 “내 내면의 모든 끼와 재능을 다 쏟아 부을 작정이다.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보는 사람들이 눈과 귀가 호강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 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심형탁·조권·최유정)’에게 노는 데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