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젝스/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젝스/사진제공=DSP미디어
그룹 에이젝스가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으로 열린 쇼케이스 ‘라이징 에이젝스(A-JAX Showcase 2016 ‘Rising A-JAX’)’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에이젝스는 ‘원 포 유(ONE 4 U)’를 시작으로 ‘핫게임(HOT GAME)’, ‘2MYX’, ‘능구렁이’, ‘미쳐가’, ‘같이 있을까’ 등을 선보이며 풍성하게 무대를 꾸몄다.

공연 전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과 소원 등을 SNS로 받아 친절하게 답변했을 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 한 ‘몸으로 말해요’ 게임, ‘미션 임파서블’ 게임, ‘제일 00한 멤버는 누구?’라는 이미지 게임 등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알찬 코너를 더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일본 팬들에게 친숙한 선배 그룹 SS501의 ‘스노우 프린스(Snow Prince)’와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을 에이젝스만의 색깔로 선사하며 한층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악수회와 포토타임을 진행, 팬들과 일일이 눈인사를 맞추며 아쉬움 속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SS501과 카라의 뒤를 이을 DSP 미디어의 차세대 한류돌 에이젝스는 최근 일본 주식회사 U-NEXT의 새로운 한류 이미지 캐릭터로 선정되며 한류의 새 얼굴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U-NEXT를 통해 에이젝스 채널을 개설해 오리지널 방송, 라이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단독으로 제공하며, 일본에서 뿐만아니라 추후 중국 활동에도 시동을 걸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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