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음반 강자로 떠올랐다.

12일 한터차트의 최신 주간차트(2016.12.05~2016.12.11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5일에 발표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으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신음반 강자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은 ’Make A Wish’, ’Make It Happen’, ’Make The Seventeen’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각각 세 가지 버전이 따로 집계되어 순위 상에는 주간차트 2위와 3위 그리고 4위에 올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세 가지 버전 총 합산 결과 1위에 올랐다.

발매 일주일 동안 주간차트에 집계된 총 판매 집계량이 13만 1,998장인 것으로 확인, 데뷔한 지 이제 약 1년 반 밖에 되지 않은 세븐틴이 음반 강자로서의 면모를 펼치며 많은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데뷔 이후 자체제작돌로 입지를 굳히며 가요계 대세, 그리고 실력파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굳힌 뒤 놀라운 팬덤 형성과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컴백한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에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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