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로맨스 기류에 시청률 32.4% 급등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제공=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가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와 함께 시청률 급상승 중이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2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3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회분이 기록한 24.1%에 비해 무려 8.3%P 상승한 수치다.

자체최고 시청률인 32.5%에 비해 0.1%P 낮은 수치이나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로 주말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4.2%,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2.4%를 나타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