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종민/사진제공=KBS2 ‘1박 2일’ 방송화면
김종민/사진제공=KBS2 ‘1박 2일’ 방송화면
김종민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김종민의 몰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행사 공연장에 들어섰고, 아무런 의심 없이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마지막 노래가 시작됐고, 지켜보던 멤버들은 깜짝 등장을 준비했다.

그러다 노래 마지막 부분, 갑자기 암전이 됐고 신지, 빽가와 관객들은 당황하는 척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불이 켜진 후 관객들은 ‘종민아 고마워’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들어올렸고,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이어 김주혁, 은지원 등 예전 ‘1박 2일’ 멤버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고, 김종민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종민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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