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소사이어티게임’ 9회 예고편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소사이어티게임’ 9회 예고편 / 사진=방송화면 캡처
두 번째 주민 교환을 통해 소속이 바뀌는 주민은 누가 될까.

11일 방송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 9회에서는 두 번째 주민교환이 이루어진다. 과연 양 팀에서 어떤 주민들이 소속을 바꾸게 될지, 그것은 팀에게 또 개인에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 높동의 윤마초가 리더 후보로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리더 후보에 입후보하는 윤마초의 모습과 이에 대해 “이건 뭐지? 멘붕 온 느낌”, “자격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주민들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윤마초가 어떤 생각으로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준 엠제이킴을 리더자리에서 내리려는 것인지, 또 그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동에서도 불화의 조짐이 내비쳤다. 이해성이 지난 주 상금 분배에서 자신에게 0원을 준 이병관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것. 또 지난 주 이병관이 ‘반란의 열쇠’를 현경렬에게 비밀리에 판매한 것에 대해 현경렬은 “(열쇠는) 병관이가 준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이병관은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주장해 주민 간의 불신을 키워낼 예정이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를 다룬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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