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JTBC ‘팬텀 싱어’/사진제공=JTBC
JTBC ‘팬텀 싱어’/사진제공=JTBC
듀엣 하모니 대결을 펼친 ‘팬텀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나 9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5회가 3.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팬텀싱어’는 지난 11월 11일 첫방송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팬텀싱어’ 5회에는 2:2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환성적인 하모니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으며, 프로듀서들은 그들의 무대에 감탄하며 호평이 이어졌다.

류지광 곽동현 팀은 ‘세이 썸띵(Say something)’을 불러, ‘너의 꿈 속에서’를 열창한 기세중 이동신 팀에 승리했다. 두번째 대결에서는 유슬기 백인태 팀이 ‘소월에게 묻기를’을 불러 최용호 정휘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세 번째 대결에서는 ‘뮤지카’를 부른 고은성 권서경팀이 ‘배웅’을 부른 최경록 박상돈 팀에 승리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엄청난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고은성 권서경의 ‘뮤지카’, 백인태 유슬기가 부른 ‘소월에게 묻기를’, 최경록 박상돈의 ‘배웅’, 기세중 이동신의 ‘너의 꿈속에서’, 류지광 곽동현의 ‘세이 썸띵’은 음원으로도 공개됐다.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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