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2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던 추블리 부녀 스페셜 48시간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다.

1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0회 ‘아빠 힘내세요’에서는 추블리 부녀의 스페셜 48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야노 시호는 “’슈퍼맨’을 하차할 때 스태프, 시청자분들께 모두 감사 인사를 했지만, 성훈 씨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사랑과 함께 몰래 추성훈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야노 시호와 사랑은 머리를 맞대고 이벤트 준비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눈치 백 단 추성훈을 감쪽같이 속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야노 시호와 사랑이 돌아오지 않자 추성훈이 의심을 폭발시킨 것. 추성훈은 오지 않는 시호-사랑 모녀 걱정에 자리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감행해 시호-사랑을 당황케 했다. 과연 시호-사랑 모녀의 이벤트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맨’은 1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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