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모델 김진경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모델 김진경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모델 김진경이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진경은 9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립스틱 프린스’ 섭외 요청을 받고, 아이돌 멤버들이 메이크업을 해준다는 콘셉트가 재미있어서 흔쾌히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김진경은 지난 8일 방송된 ‘립스틱 프린스’ 두 번째 프린세스로 출연했다. ‘립스틱 프린스’는 국내 보이그룹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 연예인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는 프로그램.

“녹화 때는 메이크업을 받기만 했는데 어제(8일) 방송으로 멤버 분들이 메이크업을 해주기까지, 과정을 보니 토니안씨가 잘 하시더라”고 말했다. 당시 김진경은 우승자로 토니안을 뽑아, 우승 배지를 선사했다.

그는 “사실 제일 불안했던 멤버가 토니안씨였다”며 “그래서 어려운 섀도우를 맡겼다. 모험을 해본 것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섬세하게 잘하시더라. 방송으로 보니 배지를 잘 드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매드타운 조타와 가상 부부로 호흡,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우결’ 하차 후, 모델로서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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