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A.P/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한국·미국·일본을 사로잡았다.

8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B.A.P의 여섯 번째 싱글 ‘플라이 하이(FLY HIGH)’’는 발매 첫날 1만 3,75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일간 차트 4위를 기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B.A.P는 그간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앨범들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던 것에 이어 이번 ‘FLY HIGH’ 또한 차트 4위를 기록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저력을 증명해 보였다.

더불어 B.A.P는 지난 11월 국내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로 컴백해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에 올라 한국 가수로는 최다 1위 기록을 세웠으며, ‘2016 MTV EMAs’에서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를 두 번이나 수상하며 인기의 상승곡선을 그린 바 있다.

최근 B.A.P는 신곡 ‘스카이다이브(SKYDIVE)’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플라이 하이’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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