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썰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JTBC ‘썰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썰전’ 전원책이 시국을 비판했다.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비박계와 친박계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원책은 “이 사태 처음 터질 때, 내가 뭐라고 했나?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전원책은 “탄핵을 먼저 하고, 그것이 부결될 경우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하는 것이 맞는 순서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시민들이 몰리니 정치인들이 따라가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전원책은 “광장 민주주의의 압박을 받아 대의제가 움직이는 경우를 봤나?”라며 화를 냈다.

반대로 유시민은 “그런 경우가 있긴 하다. 미국에서 흑인 차별이 심하니 그들이 시위를 하면서 새로운 법이 생긴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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