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친구들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는 가 싶었으나 결국 최악의 사태를 맞닥뜨렸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8회에서는 첫사랑 정재이(이재윤)에게 모든 비밀을 들킬 위기에 놓인 김복주(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정재이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고아영(유다인)에게 향했다. 문제는 의무실 닥터인 고아영이 현재 김복주(이성경)를 치료하고 있던 것. 이를 먼저 알게 된 정준형(남주혁)은 친구들에게 연락해 김복주를 의무실에서 빼내라고 부탁했다.

정준형과 친구들은 김복주와 정재이가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국 정재이가 의무실에 들어왔지만 뒤따라온 정준형이 “팥빙수 먹고 싶다. 빨리 나가자”며 정재이를 밖으로 데려갔다.

위기는 일단락되는가 싶었다. 하지만 안심한 김복주와 휴대폰을 놓고 가 다시 돌아온 정재이는 결국 만났다. 정재이는 “복주 씨”라고 불렀고 김복주는 자신이 “첼로 때문에 유학에 간다”라고 거짓말했던 정재이와 마주쳤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