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경수진과 몸싸움..."이러니 남주혁이 안 만나줘"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경수진이 몸싸움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8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에게 전화를 걸려는 김복주(이성경)를 본 송시호(경수진)가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시호는 김복주에게 “왜 준형이에게 집적거리냐”며 화를 냈다. 이어 일부러 비만 클리닉 수첩을 역도부에 갖다놨다고 고백했다. 김복주는 “나한테 사과해라”라며 소리쳤다.

이어 송시호는 “나 준형이 좋아한다. 어장관리 하냐?”고 말했고 김복주는 “얼탱이가 없다. 이러니 준형이가 언니를 안 만나주는 거 아니냐”라고 맞받아쳤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