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와 강동호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방송되는 SBS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에서는 숱한 우여곡절을 딛고 부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방울(왕지혜)과 동준(강동호)의 행복 가득한 이야기들이 그려진다.

그간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임신을 시작으로 방울 아버지 장호(김명수)의 죽음, 동준 어머니 순복(선우은숙)의 결사반대 등 다사다난한 일들을 겪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그러나 동준의 간절함과 방울의 순수함은 꽁꽁 얼어있던 순복의 마음을 녹였고, 마침내 결혼 승낙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가족들의 축하 속에 부부로서 연을 맺게 되고, 방울이 원하는 대로 ‘서울투어’라는 이색적인 신혼여행을 떠난다. 방울과 동준은 통인시장부터 남산타워까지 서울 곳곳을 누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되고, 동준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8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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