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이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ETERNAL 0’와 ‘ETERNAL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더블에스301이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ETERNAL 0’와 ‘ETERNAL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더블에스301이 컴백 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더블에스301은 8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더블에스301은 “앨범 발매 후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팬 분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 이번에는 팬 사인회를 많이 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 쇼케이스가 끝나면 오늘(8일) 오후 8시부터 팬 쇼케이스를 연다”고 설명했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을 앞두고 있다”던 이들은 “친근하게 다가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월 중에는 일본 투어에 나선다. 이후 남미 투어 등, 세계 각국을 오가며 팬들을 만날 전망.

더블에스301의 이번 앨범은 ‘이터널(ETERNAL)’ 시리즈의 완결본으로 ‘이터널 0’, ‘이터널 1’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이들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허영생이 그 중 2곡의 작사·작곡 및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리무브(REMOVE)’는 허영생의 자작곡으로, 지나간 사랑을 잊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그루브한 리듬과 잔잔한 멜로디, 어쿠스틱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이다.

더블에스301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이대 삼성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 신보는 9일 0시 발매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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