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펜타곤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펜타곤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펜타곤이 신곡 음원 성적 목표와 그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멤버 진호는 6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Five Sens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7일 0시에 신보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운을 뗐다.

“데뷔곡 ‘고릴라’는 음원차트에 진입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다”던 그는 “이번 ‘감이오지’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공개 후 차트 진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에 대한 공약으로는 키노가 입을 열었다. 키노는 “저희가 연습생 때 매 겨울마다 연탄 봉사를 했었다. 2016년, 2017년은 저희가 가수로서 처음 맞는 겨울이니까 ‘감이 오지’가 차트 진입을 한다면 다 같이 연탄 봉사를 가면 어떨까?”라고 제안해 감탄을 자아냈다. 키노의 말에 멤버들 모두 “너무 좋다”고 기뻐하기도 했다.

펜타곤의 이번 타이틀곡 ‘감이오지’는 래퍼라인 멤버 이던, 우석, 유토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으로 강한 비트와 인트로의 경쾌한 기타 리프,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머리 속에 맴도는 곡이다.

펜타곤은 이날 오후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신보는 7일 0시 공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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