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N ‘먹고 자고 먹고’/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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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 백종원의 화려한 요리 열전은 태국에서도 계속된다.

6일 방송되는 tvN ‘먹고 자고 먹고 끄라비 편(이하 먹자먹)’ 2회에서는 맛있는 휴식을 꿈꾸는 이승훈, 공승연을 위해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하는 태국 요리들로 꾸며진 백종원표 비어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 백종원은 태국의 대표적 특산물인 타이거 새우를 활용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끄라비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새우를 본 후 “먹고 싶다”를 연발한 이승훈과 공승연에게 그만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전수하는 것. 특히 ‘집밥 백선생’에서 다양한 만능 소스를 소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백종원은 태국식 만능 소스 조리법도 공개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만능소스 맛에 반한 이승훈은 “백종원표 소스를 종류대로 만들어서 팔자”고 제안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백종원이 만들어 낸,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새우튀김을 맛보게 된 이승훈은 “최고, 따봉, 엄지, 베리 굿”을 쉴 새 없이 외쳐댔고, 공승연 또한 청순한 외모와 달리 새우 껍질을 야무지게 발라내는가 하면, 맥주를 보리차 마시듯 술술 넘기며 털털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승훈, 공승연은 끄라비 시내를 돌며 제대로 된 휴가를 만끽할 계획. 바쁜 스케줄로 휴가를 떠나 본 적이 없다는 이승훈과 내숭 제로 공승연의 설렘 가득 끄라비 여행기가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먹자먹’ 2회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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