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젝스키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젝스키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에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젝스키스가 출연해 오프닝 토크부터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당황하게하며 기존 아이돌들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주간아이돌’ 측은 젝스키스가 데뷔 20년차 최고령 아이돌인 만큼 사상 최초로 특별한 준비를 했다. 바로 평균나이 37.8세의 젝스키스 멤버들이 녹화 중 급격한 체력소모나 부상을 입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응급의료진.

이어 젝스키스는 ‘주간아이돌’ 첫 출연에 대해 “우리가 나올 거라 상상도 못했다”며 남다른 출연 소감을 밝혔는데, 오프닝부터 소감과 토크가 계속 이어지자 멤버들은 “벌써 다리가 아프다”라며 초반부터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또한 이날 젝스키스는 멤버들 모두 애교송에 도전하게 됐는데, 망설임도 잠시 5인 5색 개성 넘치는 애교송을 선보이며 레전드 입덕영상을 탄생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평상시 애교에 약한 리더 은지원의 경우 “춤출 때 보다 땀이 더 난다”라고 토로했다는 후문.

‘주간아이돌’은 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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