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저스티스 팀’ 신소율 / 사진제공=바닐라 프로덕션
‘저스티스 팀’ 신소율 / 사진제공=바닐라 프로덕션
배우 신소율이 국선 변호사로 변신한다.

신소율은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범죄피해자를 구하라!(이하 저스티스 팀)’에 캐스팅,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를 통해 배우 한상진, 성지루, 이현경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저스티스 팀’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이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더욱 기대를 끌고 있다.

신소율이 맡은 이보배 역은 범죄 피해자를 돕는 올바르고 정직한 국선 변호사로 피해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보살피는 가슴 따뜻한 인물이다. 여기에 신소율만의 발랄한 연기가 더해지면서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국선 변호사 이보배를 사랑스런 캐릭터로 만들어낼 전망.

‘저스티스 팀’은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인,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제도 등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존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등장하며, 법무부가 제작 지원하여 더욱 현실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범죄 수사물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범죄가 아닌 범죄피해자의 보호에 초첨을 둔 착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평이다.

‘저스티스 팀’은 오는 13일 네이버 TV 캐스트 웹드라마 전용관 ‘저스티스팀’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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