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써니걸스’에서 활약한 모모랜드 낸시 / 사진제공=SBS
‘써니걸스’에서 활약한 모모랜드 낸시 / 사진제공=SBS
모모랜드 낸시가 ‘써니걸스’로 활동한 소감을 밝혔다.

모모랜드 낸시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 은하·오마이걸 유아·우주소녀 성소·구구단 나영과 함께 ‘써니걸스’를 결성,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써니걸스 활동을 마친 낸시는 5일 텐아시아에 “선배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기뻤다. 정말 한 분도 빠짐없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낸시는 여자친구 은하를 언급하며 “모모랜드 영상을 직접 찾아보고 ‘덕질’도 해줬다고 말해줘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고마워했다.

낸시는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인기가요’ 장석진 PD님, 이단옆차기 프로듀서님께도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며 “써니걸스와 모모랜드 낸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오직 일요일 인기가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햇살처럼 반짝이는 소녀돌’이란 뜻의 써니걸스는 ‘인기가요’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써니걸스는 지난 2주간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펑키 리듬의 댄스곡 ‘택시(Taxi)’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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