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설아와 수아가 심부름을 하다가 비글미를 폭발시켰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김장을 하는 이동국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장에 앞서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설아와 수아는 슈퍼에 가서 홍시 10개와 늙은 호박을 야무지게 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이들은 “이거 정말 홍시 맞나?”라고 물으며 꼼꼼함을 보였다.

설아와 수아의 심부름은 무사히 마무리 되는가 싶었지만, 두 사람은 집으로 향하던 중 놀이터에 멈췄다.

두 아이는 홍시를 뜯어 그 자리에서 먹방을 시작했다. 설아는 “대박이도 주자, 빨리 가자”라고 했지만 수아는 건성으로 대답하며 먹방에 박차를 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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