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천정명X하지원, 특급 케미 빛났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천정명, 하지원 / 사진=MBC ‘섹션TV’ 방송 화면 캡처

‘목숨 건 연애’ 천정명과 하지원이 특급 케미를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의 주연 천정명과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유쾌한 입담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하지원은 “천정명은 카리스마 있고 말이 없는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발랄해서 놀랐다”라고 회상했고 천정명은 “하지원은 무서웠다”라고 고백해 하지원을 당혹케 했다.

천정명의 편견을 들은 하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나 깍쟁이 아니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천정명은 거짓말 탐지기 앞에 “하지원이 불편하지 않다”고 장담했지만 거짓이 나왔다.

이후 천정명은 “첫인상이 가장 좋았던 누나는?”, “제일 예쁜 누나는?”, “헤어지기 아쉬웠던 누나는?”이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하지원”을 외쳤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