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박은빈 / 사진제공=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 박은빈 / 사진제공=MBC
‘아제모’ 이태환이 박은빈에게 대만을 가자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에서는 한성준(이태환)이 오동희(박은빈)에게 “대만에 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준은 오동희가 김PD에게 협박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는 “이렇게 된 거 대만에 가자”고 말했다. 대만에 가서 오빠 서철민(서동원)을 찾아오자는 것.

이에 오동희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할머니(김용림)를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할머니 자존심이 다치실까봐 사실을 고백할 수 없는데, 김PD님이 자꾸 할머니에게 알린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며 난처해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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