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 사진제공=KBS2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 최준영 편’으로 꾸며졌다.

김필이 김건모의 ‘서울의 달’로 419표를 찾아 선두를 달리고 있던 가운데, 이날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테이는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테이는 최준영으로부터 “남자 가수가 임재범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잘해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못했다.

두 보컬리스트의 각기 다른 매력이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결국 433표를 얻은 테이의 승리로 돌아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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