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테이 / 사진제공=HIS엔터테인먼트
테이 / 사진제공=HIS엔터테인먼트
가수 테이가 소름돋는 무대를 선사한다.

테이는 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지난해 10월 방송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출연하는 것.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테이는 가슴을 촉촉히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섬세한 감정표현과 혼신을 다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테이가 7집 하프 앨범을 발매하고 첫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세심한 준비를 했다. ’불후의 명곡’ 본방사수 해주시고 준비 중인 테이 단독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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