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박은빈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박은빈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 도서관을 찾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도서관 이 곳 저 곳을 살피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둘러보고 있다.

박은빈은 현재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오동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있다. 오빠의 빚으로 하루 아침에 집과 모든 돈을 잃었지만, 청순하면서도 씩씩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오동희의 캐릭터는 박은빈의 연기와 만나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청정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작 JTBC ‘청춘시대’를 통해 1020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오동희 역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주말 저녁을 미소로 물들게 하는 박은빈의 활약에 제작진이 흐뭇해하고 있다는 후문. 더욱이 이태환과 보여주는 환상의 케미가 설렘지수를 더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드라마의 쾌속질주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주말 방송 분에서는 동희가 오빠의 빚으로 인해 성준(이태환)이 일하는 드라마 제작사에 잡혀오고, 그 장면을 목격한 미주(이슬비)으로 인해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동희와 성준 두 사람이 사돈 지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같은 집에서 살게 된 것에 이어 직장에서도 마주치게 된 상황. 어떤 전개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오후 10시 방송.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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