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비정상회담' 메인 이미지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메인 이미지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4%대에 재진입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26회가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29일 방송분이 4%의 시청률 기록한 이후 약 2달 만에 4%대 재진입한 것. 이날 방송분은 2049세대를 의미한 타겟 시청률에서도 2.4%를 기록하며 월요일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지상파를 포함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이름 때문에 벌어진 각 나라의 사건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크는 최근 미국에서는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이름을 딴 아파트 주민들이 개명을 신청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대표로는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전소미·주결경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서바이벌’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정상회담’은 최근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21회 방송(3.5%)부터, 122회(3.6%), 123회(3.7%), 124회(3.8%)까지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타겟 시청률도 124회 방송분이 개편 이후 최고 기록(2.5%)을 달성했다.

시의성 있는 안건과 각국 비정상 대표의 솔직한 입담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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