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마틸다 / 사진제공=박스미디어
걸그룹 마틸다 / 사진제공=박스미디어
걸그룹 마틸다가 제6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다.

마틸다는 오는 12월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 주최 제6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는다.

대중문화, 전통문화, 문화관광, 문화산업, 국제교류, 특별 공로 및 라이징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마틸다는 일반인과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향후 한류 분야에서 큰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라이징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3월 레트로한 느낌의 기타라인, 카니발 축제를 연상케하는 브라스 사운드 등이 매력인 ‘마카레나’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마틸다는 7월 여름 시즌송 ‘서머 어게인’으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달 19일 ‘넌 Bad 날 울리지마’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넌 Bad 날 울리지마’는 레게풍의 리듬과 파워풀한 EDM 사운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혼합된 독특한 장르의 곡으로 멤버 각각의 매력과 마틸다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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