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웃찾사’ / 사진제공=SBS
SBS ‘웃찾사’ / 사진제공=SBS
걸그룹 마마무가 ‘웃찾사’ 표 걸그룹 오마이갓걸과 디스랩 대결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걸그룹 마마무가 출연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코너는 ‘오마이갓걸’. 개그우먼 박지현, 김선정과 개그맨 김원구가 걸그룹으로 분해 독특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코너다.

오마이갓걸 엔터테인먼트 사장 오민우는 선배 가수 마마무를 오마이갓걸에게 소개하게 된다. 마마무와 오마이갓걸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고. 특히 오마이갓걸의 래퍼 MC 뽀삐와 마마무의 래퍼 문별이 디스랩 대결을 펼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웃찾사’는 개그맨 이종규의 새 코너 ‘애들의 세상을 키우자’를 공개한다. ‘애들의 세상을 키우자’는 어른보다 더 알기 어려운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담은 코너로 선생님이 꿈인 송희, 리틀 정치인 형준, 인상파 선민이 등장한다. 이 세 명의 어린이들은 톡톡 튀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첫 공연 관객 투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마마무의 특별 출연과 새 코너로 더욱 기대되는 ‘웃찾사’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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