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러블리즈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러블리즈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러블리즈가 오는 2017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러블리즈가 데뷔 후 2년만에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로, 러블리즈는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러블리즈 첫 단독콘서트 공지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첫 단독콘서트 공지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2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의미가 깊은 만큼 러블리즈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귀를 쉴 틈 없이 즐겁게 할 예정이다”라며 “다가오는 새해 팬 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걸스 인베이젼(Girls’ Invasion)’의 ‘캔디 젤리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안녕(Hi~)’, ‘아츄!’, ‘데스티니(Destiny)’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러블리즈의 첫 단독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9일 오후 8시 일반 관객을 상대로 티켓을 오픈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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