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대호, 정준하에 섭섭 "모든 사람한테 잘 해줘"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대호, 정준하/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야구선수 이대호가 정준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대호와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는 정준하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며 “나한테만 잘 해주는 줄 알았는데, 모든 연예인한테 잘 해 준다. 나는 그냥 친한 사람 중에 한 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대호는 중심이다”라고 변명했지만, 이대호는 정준하가 슬럼프 때 전화 했냐는 질문에 “준하 형은 못 할 때는 전화 잘 안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