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브로맨스 ‘스쿨어택’ 성료 / 사진제공=RBW
브로맨스 ‘스쿨어택’ 성료 / 사진제공=RBW
신예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스쿨어택 투어를 통해 탄탄한 음악성과 신선함을 선사했다.

브로맨스는 최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여중, 간석여중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스쿨어택 투어 ‘로맨스쿨’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로맨틱 감성 보컬돌’ 콘셉트를 내세운 브로맨스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스쿨어택 이벤트 ‘로맨스쿨’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7일 광주를 시작으로 익산, 전주, 양산, 대전, 포항, 청주, 인천 등 전국의 중 ·고등학교 14곳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브로맨스는 ‘로맨스쿨’을 통해 ‘여자사람친구’, ‘어장관리’ 등의 공연 무대와 다양한 미니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을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 ‘신청곡을 부탁해’는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실력파 ‘보컬돌’ 브로맨스를 각인시키기 충분했다.

게릴라 공연이 끝난 후 각종 SNS에는 브로맨스 관련 영상이 이슈를 끌며, 브로맨스 팬카페 회원수가 급증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속사 (주)RBW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브로맨스 팬카페에 가장 많이 가입한 학교를 선정해 다시 한 번 찾아가는 ‘앙코르 로맨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앙코르 로맨스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브로맨스 다음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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