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B1A4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Good Timing(굿 타이밍)’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무대를 펼치고 있다.
그룹 B1A4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Good Timing(굿 타이밍)’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무대를 펼치고 있다.
그룹 B1A4가 곤란한 상황에서도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B1A4는 28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 3집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B1A4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tvN ‘SNL 코리아 시즌8’ 비화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SNL 코리아 시즌8’의 고정 크루 이세영을 비롯한 여성 크루들이 호스트로 출연한 B1A4의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론은 B1A4가 성희롱을 당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SNL 코리아’ 측을 비난했다.

진영은 “급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영상을 다시 봤다. 팬 분들이 걱정하셨을 것 같더라”고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진영은 “걱정하신 만큼 힘내서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B1A4는 28일 0시 정규 3집을 발표하고 1년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 만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거짓말이야’를 포함한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가 13곡이 수록되어 있어, B1A4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B1A4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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