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 사진제공=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 사진제공=tvN
‘문제적남자’ 역대급 ‘뇌섹녀’의 출연이 예고됐다.

27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 측은 이날 방송에 배우 변요한, 가수 윤도현과 엑소 첸이 극찬한 다재다능 뇌섹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스트는 ‘언어 천재’로 알려졌으며 영어, 일본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애교 넘치는 미소와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뇌섹남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승자의 뇌를 만드는 ‘림빅 시스템 자극’ 뇌풀기 문제가 대거 출제되는 가운데, ‘문제적남자’ 대표 언어 능력자 타일러와 언어 천재 게스트의 불꽃 튀는 대결이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 특히, 대선 이후 미국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격한 기쁨과 슬픔을 쉴 새 없이 방출하며 극도로 흥분한 타일러와 시차 적응이 안 됐다는 김지석과 하석진, 이들 사이에서 두뇌를 풀가동해 연신 정답을 외치는 박경까지, 어느 때 보다도 흥미로운 배틀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전현무는 “얼마 전 화보 촬영 차 싱가포르에 갔는데, 한 인도네시아 여성분이 다가와 ‘현무’라고 부르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면서 “알고 보니 ‘문제적남자’ 애청자였다. 우리 멤버들을 다 꿰고 있더라”고 전해 ‘문제적남자’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는 후문.

‘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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