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안투라지’ / 사진제공=CJ E&M
tvN ‘안투라지’ / 사진제공=CJ E&M
‘안투라지’에서 박정민과 김혜인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설렘을 유발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에서는 차영빈(서강준)과 안소희(안소희)가 비밀 연애를 시작하는 것과 함께 차영빈의 절친이자 매니저 이호진(박정민)도 평소 짝사랑하던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김혜인)에게 조심스럽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호진과 서지안이 단 둘이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자취방을 정리한 이호진은 차영빈의 집에 살기 위해 집 내부구조 변경을 의뢰하다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의외의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묘한 호감을 쌓았다. 이호진은 서지안의 어머니가 ‘옥앤갑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강옥자(최명길)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지만, 용기를 내 서지안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며 조금씩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지안과 만날 때마다 잔뜩 긴장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호진이 서지안과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안투라지’ 1~6화의 주요 내용을 재편집한 ‘안투라지 전반전 60분 몰아보기’가 오늘(25일) 오후 5시 40분에 특별 편성된다. 차영빈과 안소희의 핑크빛 로맨스와 ‘옥앤갑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은갑의 인간적인 매력을 압축하여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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