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오지호 / 사진제공=엠엑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지호 / 사진제공=엠엑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지호가 ‘오 마이 금비’ 스태프들을 위해 신발을 선물했다.

KBS2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에서 활약 중인 오지호는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신발 100켤레를 선물했다.

오지호는 현재 ‘오 마이 금비’에서 얼치기 사기꾼에 철부지 아빠 모휘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그는 허정은과 까칠하지만 밉지 않은 부녀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3사 수목극이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오마이 금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촬영장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지호는 “좋은 작품을 하다보니 좋은 일들이 계속 생기는거 같다. 날이 추워지는데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텝들과 배우들 모두 건강하게 촬영 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너무나 예쁜 딸 금비가 아프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나 역시 더욱 신경 쓰겠다” 며 드라마와 허정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지호가 출연 중인 ‘오마이 금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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