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아시아 투어 ‘땡큐(Thank you)’의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했다. 앞서 티켓 오픈 당시 단 52초 만에 1,400석 모두 매진돼 전쟁을 방불케 했던 바. 이후에도 추가 공연 요청이 계속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준기와 소속사는 논의 끝에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렸다. 추가된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4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준기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15곡에 이르는 노래, 화려한 퍼포먼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아시아투어 공연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투어는 드라마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이준기가 2년 만에 나서는 아시아 투어. 국내외 팬들의 성원이 더욱 뜨거운 가운데, 12월 3~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마치고 일본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그리고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