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청와대 / 사진제공=KBS
청와대 / 사진제공=KBS
KBS가 생방송 특집토론을 진행한다.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이후 총 4번의 TV토론(총 방송시간 405분)을 통해 최순실 난국의 해법을 모색해왔던 KBS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주말 촛불집회를 맞아 생방송 특집토론 KBS1 ‘생방송 특집토론-탄핵 정국, 야3당의 해법은?’을 제작, 촛불집회에 나타난 민심을 파악함과 동시에 탄핵정국의 향방을 진단한다

지난 20일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기점으로 정국이 탄핵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사실상 국정운영이 멈춰선 가운데,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야3당이 생각하는 최순실 난국의 해법은 무엇인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중진의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나서 토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전국 5곳의 현장에 배치된 중계차를 연결, 실시간으로 촛불집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민심의 향배를 전망한다.

이날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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