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디에이드 ‘첫눈이 내리면’ 사진제공=쥬스TV
디에이드 ‘첫눈이 내리면’ 사진제공=쥬스TV
디에이드의 세로 영상이 쥬스TV에 공개됐다.

쥬스TV는 지난 23일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의 일곱 번째 트랙에 참여한 디에이드의 ‘첫눈이 내리면’ 세로 영상을 공개했다.

노래 제목처럼 눈이 내리는 연출을 통해 초겨울의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이번 영상 ‘첫눈이 내리면’에선 김규년의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에 안다은의 목소리가 더해져 금방이라도 첫눈이 내릴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첫눈이 내리면’은 ‘어쿠스틱 콜라보’가 부른 OST 대표곡 ‘너무 보고싶어’를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스트링과 기타,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멜로디와 보컬 안다은의 잔잔하고도 애절함이 전해지는 섬세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첫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이 나타나며, 연인에 대한 이별과 그리움을 전해주는 이 곡은 드라마의 감동과 함께 올겨울 많은 사람들의 귀를 녹여 줄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디에이드 ‘첫눈이 내리면’ 세로 영상은 쥬스TV 공식 SNS와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 TV, 판도라 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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