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불야성’ 철부지 악녀로 연기 신고식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불야성’ 이호정 / 사진제공=MBC

모델 이호정이 철부지 악녀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호정은 MBC ‘불야성’에서 예술 감각이 뛰어난 재벌 그룹의 철부지 막내딸 손마리 역으로 분했다. 매력적인 마스크로 극에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던 이호정은 내숭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부잣집 막내딸 역할을 생동감 넘치게 연기했다. 이번 드라마가 첫 데뷔작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한 연기를 펼쳤다.

이호정은 다양한 패션, 뷰티 브랜드 광고, 화보, 잡지, 뮤직비디오, 캠페인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기 모델. 여러 분야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예인 만큼, ‘불야성’에서는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