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영은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영은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1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영은이 10살 연하의 김동준과 호흡하는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1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영은과 김동준은 극중 커플로 활약한다. 극중에서는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실제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 이에 대해 이영은은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은은 “그래서 먼저 더 친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까지 잘 따라와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실제 남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당황하더라. 하지만 연하남과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부럽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뒤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별난 가족’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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