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와 좋은친구들’ 훈훈한 나눔허그 현장 / 사진제공=MBC와 좋은친구들
‘MBC와 좋은친구들’ 훈훈한 나눔허그 현장 / 사진제공=MBC와 좋은친구들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무대를 빛낸 주인공들이 ‘나눔허그’로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MC 김성주·김초롱은 최근 진행된 공연에서 인순이·클론·지오디(god)·샤이니·데이브레이크·소나무 등 전 출연자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나눔허그를 진행해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 ‘나눔을 전한다’는 좋은 취지의 공연답게 출연자들 역시 나눔허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녹화 중 김성주는 자신을 제외하고 허그를 한 지오디 박준형을 향해 “형, 저도 껴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한층 밝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클론과 소나무의 합동공연에서는 다 같이 나눔 어깨동무를 함으로써 좋은 일에 동참한 선후배간의 특별한 무대를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인순이는 토크 도중 나눔허그를 제안한 MC들의 요청에 미소로 화답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처럼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총 6팀의 열정적인 공연은 물론 나눔허그로 더욱 풍성하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훈훈한 나눔허그 현장을 확인 할 수 있는 창사 55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28일부터 5일 동안 매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 예정이며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마지막 날인 12월 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창사 55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은 5일간 5가지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나눔 프로젝트. ‘스포츠 강국’, ‘예능 왕국’, ‘휴먼다큐의 명가’ ‘시사 능력자’ 등 MBC의 경쟁력을 ‘기부 캠페인’에 적극 도입해 눈길을 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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