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육성재의 고군분투...남남남 케미 좋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동욱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동욱이 ‘남남남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욱은 22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우리 드라마 속에서 배우들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동욱은 “특히 (육)성재가 도깨비와 저승사자 사이에서 고군분투를 한다. 밸런스를 잘 유지시켜주는 캐릭터다. 그 부분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동욱은 이날 블랙의 의상을, 공유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우리가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데도 몰랐던 사실이다. 현장에 와서 보고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그와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소녀가 벌이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